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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역사/지명

강진읍 강진읍 강진읍은 군(郡)의 중앙에 위치한다. 동(東)은 군동면의 평야, 남(南)은 강진만, 서(西)는 서기산, 신학산, 만덕산, 북(北)은 보은산이 감싸고 있다. 백제 · 신라 · 고려시대 백제 때 동음현, 신라(서기 757년)및 고려(서기 877~1394년) 때 양무군 탐진현(耽津縣)이며 조선시대 태종 17년(1417) 도강현(道康縣)과 탐진현을 합해 강진현(康津縣)이라 하고 치소는 탐진현 옛터에 두었다. 그 뒤로 송계(松溪 1429~1474)로 옮겼다가 1475년에 다시 옛터로 옮겨 왔다. 조선후기(1759년) 강진현이 분리되어 현내면(縣內面)은 교촌, 동문, 고내, 연지변, 탑동, 서문, 초지, 역리, 남당, 서리, 도계, 도원, 신기, 신조천, 송정, 부소문, 신천, 두동, 부학, 중이본, 송현,.. 더보기
강진 강진 강진이란 지명은 도강(道康)과 탐진(耽津)이라는 두 고을이 하나로 합해진데서 유래한다. 도강은 지금의 병영면, 작천면, 성전면, 옴천면 일대로서 백제시대에는 도무군(道武郡), 통일신라 시대에는 양무군(陽武郡), 고려시대에는 도강현(道康縣)으로 고쳐부르다가, 조선시대 태종17년(1417) 광산 현(현 광주 광역시 광산구 영동리)에 있던 兵馬都節制使營)을 왜구 침입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도강 현(현 병영면 성동리)으로 옮긴 후 탐진 현과 합하여 강진 현이 되었다. 그리고 탐진은 직금의 강진읍을 비롯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 일대로서 백제시대에는 동음 현이었는데 통일신라시대부터 탐진 현(耽津縣)으로 고친 뒤 계속 같은 이름으로 부르다가 조선시대 태종 17년에 이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