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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역사

강덕사 강덕사 소재지:전남 강진군 군동면 라천리 1044 지정번호: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 14 호 지정일:2004년 11월 01일 군동면 라천리 1044, 대지, 783㎡ 건물 2동(강당, 외삼문) 1966년 창건(1122-1146) 고려 인종때 왕위를 호종하고 나라를 보존시켜 강진의 명예를 드높인 최사전을 주벽으로 최표, 최부, 최극충을 배향하고 있음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으로는 1398년(태조 7)에 강진읍 동성리에 창건되어 지방교육을 담당해 오던 강진향교가 최초의 교육기관이었다. 이 지방 유림들에 의해 설립된 남강서원·금강사·강덕사·금산사(金山祠)·덕호사(德湖祠)·화암사(花巖祠)·구곡사·수암서원(秀巖書院)·서봉서원(瑞峯書院)·충정사·주봉서원(胄峰書院) 등이 있었는데, 이 가운데 1820년(순조 20)에 건립된.. 더보기
해남윤씨 추원당 해남윤씨 추원당 소재지:전남 강진군 도암면 강정리 82 지정번호:민속자료 제29호 지정일:1990년 02월 24일 시대:1649년(인조27년) 추원당은 해남윤씨 덕정동파의 직계 선조인 통찰공 윤사보와 병조참의 윤경을 향사하기 위해 1649년(인조 27) 고산윤선도 (1587~1671)가 주축이 되어 건립한 제각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건물로 내부는 모두 우물마루를 깔았다. 지붕은 겹처마 팔각지붕이며, 지붕 네귀에는 활주를 세웠다. 기와는 막새기와를 사용한 한와이다. 1781년(정조 5) 벽체와 서까래 보수 및 번와가 있었고, 1936년에는 동편 추녀의 서까래 교체가 있으며, 최근인 1986년에 전면적인 번와가 있었는데 현재까지 그 원형을 손상시키지 않아 건립 당시의 원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 더보기
해남윤씨 영모당 해남윤씨 영모당 소재지:전남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 707 규모:정면5칸, 측면2칸 지정번호:민속자료 제28호 지정일:1990년 02월 24일 시대:1687년(숙종13년) 영모당은 1687년(숙종 13년) 건립된 해남윤씨 문중 제각이다. 건물의 현존 상태나 규모, 배치의 면에서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다. 제실인 영모당은 1687년(숙종 13)에 건립되었으며,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팔각집으로 처마는 겹처마이고 기와내림 끝에 막새기와를 사용한 한와를 올렸다. 영모당은 3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거의 원형이 유지 보존되고 있으며 영모당, 행랑채,우사 (바깥 행랑채) 등 제례의 기능을 충족시켜줄 건물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배치에 있어 유교 건축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일축선기법, 대칭에 의.. 더보기
무형문화재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38호 ▶ 강진신전들노래 소 재 지 : 전남 강진군 신전면 지정번호 :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38호 지 정 일 : 2005년12월 27일 신전 들노래가 남해안 지역 농경문화와의 연계성이 높고 들노래 본연의 신명과 예술 세계를 잘 담고 있어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신전 들노래는 논물대는 시기에 부르는 보메기 소리, 못자리 만들 때 부르는 못자리소리, 모를 심으며 부르는 모심기소리, 논에 자라난 잡초를 뽑을 때 부르는 초불메기소리와 중불메기소리, 만물메기 소리 등 모두 6가지로 나뉘며, 농악대처럼 많은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북과 꽹과리만으로 음악을 맞추는 특징이 있다고한다. 더보기
천연기념물 151호 천연기념물 151호 백련사 동백숲, 마도진 마도성지 소 재 지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산 55 지 정 번 호 : 천연기념물 제151호 지 정 일 : 1962년 12월 3일 백련사 앞에 동백나무 숲이 군데 군데 자생하고 있으며 비자나무, 후박나무, 푸조나무가 곁들여져 자라고 있고,3ha면적에는 7,000여 그루의 동백 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3월말경에 동백꽃이 그 절정을 이루고 있다. 강진읍에서 4km 떨어진 만덕산에 있는 백련사는, 고려시대 원묘국사가 백련결사를 일으켰던 유서깊은 사찰이다. 동백나무 숲을 지나 다산초당으로 가는 오솔길이 있는데, 이 길은 옛날 다산 선생이 백련사를 왕래 할때 이용하던 길이라고 알려져 있다고한다. 더보기
강진읍 강진읍 강진읍은 군(郡)의 중앙에 위치한다. 동(東)은 군동면의 평야, 남(南)은 강진만, 서(西)는 서기산, 신학산, 만덕산, 북(北)은 보은산이 감싸고 있다. 백제 · 신라 · 고려시대 백제 때 동음현, 신라(서기 757년)및 고려(서기 877~1394년) 때 양무군 탐진현(耽津縣)이며 조선시대 태종 17년(1417) 도강현(道康縣)과 탐진현을 합해 강진현(康津縣)이라 하고 치소는 탐진현 옛터에 두었다. 그 뒤로 송계(松溪 1429~1474)로 옮겼다가 1475년에 다시 옛터로 옮겨 왔다. 조선후기(1759년) 강진현이 분리되어 현내면(縣內面)은 교촌, 동문, 고내, 연지변, 탑동, 서문, 초지, 역리, 남당, 서리, 도계, 도원, 신기, 신조천, 송정, 부소문, 신천, 두동, 부학, 중이본, 송현,.. 더보기
강진 강진 강진이란 지명은 도강(道康)과 탐진(耽津)이라는 두 고을이 하나로 합해진데서 유래한다. 도강은 지금의 병영면, 작천면, 성전면, 옴천면 일대로서 백제시대에는 도무군(道武郡), 통일신라 시대에는 양무군(陽武郡), 고려시대에는 도강현(道康縣)으로 고쳐부르다가, 조선시대 태종17년(1417) 광산 현(현 광주 광역시 광산구 영동리)에 있던 兵馬都節制使營)을 왜구 침입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도강 현(현 병영면 성동리)으로 옮긴 후 탐진 현과 합하여 강진 현이 되었다. 그리고 탐진은 직금의 강진읍을 비롯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 일대로서 백제시대에는 동음 현이었는데 통일신라시대부터 탐진 현(耽津縣)으로 고친 뒤 계속 같은 이름으로 부르다가 조선시대 태종 17년에 이르.. 더보기
줄다리기(강진읍 줄다리기) 줄다리기(강진읍 줄다리기) -두패로 나누어 굵은 줄을 서로 당겨 자기 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경기 또는 놀이- 강진읍 줄다리기 유래는 “환도군 고금도관왕묘에 춘추로제향이 있는데 그 제향에 병영, 병마도절제사가 제관으로 가게된다. 그 가는 길이 작천을 지나 마량에 이르고 있어서 그 행로를 강진 현감이 책임지고 治道를 해야 되는데 강진읍 목리에 이르면 탐진가어을 건너게 된다. 이때 배로써 다리를 만들고 길을 다듬는 부역을 봄에 줄다리기를 하여 진편이 담다아하게 되는 데서 유래를 두고 있다고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