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도지정문화재
기념물 / 월남사지
강진문화원
2017. 7. 13. 11:07
기념물 / 월남사지
기본정보
소재지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1길 100 |
규모 |
9,200평 |
지정번호 |
지방기념물 제125호 |
지정일 |
1988년 12월 21일 |
시대 |
고려시대 |
관람시간 |
연중 09:00 ~ 18:00 |
휴관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주차시설 |
무료 |
상세정보
월남사지는 월출산 정상과 양자암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평지에 위치한 전면 158m, 측면 182m인 장방형의 사지로 총 면적은 1만여평에 달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그 규모나 지세면에서 인근 무위사보다 컸으리라 추측된다.
지금은 백제계 석탑이라 하여 주목받고 있는 모전석탑(보물 298호)과 진각국사비(보물 313 호) 등 2점의 유물이 남아 있으며, 석탑을 주변으로 외각 담장의 흔적이 남아 있다. 또한, 주변 민가에 사리의 기단석이나 탑의 기단부로 보이는 유물들이 남아 있다.
월남사지에서는 기와와 청자, 백자편 등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이들 대부분이 고려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들이며 특히, 월남사의 건물벽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청자타이루편이 발견되어 관심을 기울이게 하고 있다.
월남리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옛날에는 탑이 두개가 서 있었으며 무위사스님 30여명이 1년에 한번씩 월남사지 석탑에 비단을 감싸고 돌면서 불공을 드렸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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