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향토문화유산
기념물 / 칠량 염걸장군묘소
강진문화원
2017. 7. 13. 11:19
기념물 / 강진 염걸장군묘소
기본정보
소재지 |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단월리 산 61 |
규모 |
8,670평 |
지정번호 |
지방기념물 제36호 |
지정일 |
1978년 09월 22일 |
시대 |
조선시대 |
관람시간 |
연중 09:00 ~ 18:00 |
휴관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주차시설 |
무료 |
상세정보
염걸장군은 강진군 칠량면 율변리에서 출생하였고 임란이 일어나자 향토방어에 공을 세워 이를 충무공이 기개를 높이 사 조정에 주달하여 수문장을 제수하였고 나중에 충무공의 수하에서 역전분투하다 거제도 해전에서 전사 하였다.
선조 30년(1597) 봄 왜적선의 일대가 강진 구십포를 향해 항진해 오자 이를 접한 염걸은 두 동생 서와 경, 하나뿐인 아들 홍립을 불러 놓고 `국운이 불행하여 7년의 전란을 겪고 있으니 우리는 마땅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때`라 말하고 인근의 용자 300여명을 규합하여 수훈을 세웠다. 다음해 거제도 해전에서 부자형제가 모두 순국 하였다.
이에 조정에서도 공신록에 기록하고 염걸에게는 병조판서, 동생인 서와 경에게는 병조참의와 승정원동부승지, 아들 홍립에게는 이조참의를 추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