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향토문화유산
기념물 / 강진읍성
강진문화원
2017. 7. 13. 11:25
기념물 / 강진읍성
기본정보
소재지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산 1-17외 17필지 강진읍 남성리 산 1-17외 17필지 |
규모 |
8,670평 |
지정번호 |
전라남도 기념물 제233호 |
지정일 |
2005년 07월 13일 |
시대 |
삼국시대 |
관람시간 |
연중 09:00 ~ 18:00 |
휴관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주차시설 |
무료 |
상세정보
2005년 7월 13일 전라남도기념물 제233호로 지정되었다. 백제시대 때 동음현(冬音縣)의 치소(治所)로 처음 축조되었고, 통일신라를 거쳐 고려시대까지 탐진현의 치소(治所: 감영 등 관청의 소재지)로 사용되었다. 이후 조선 세종 때 치소가 잠시 도강현 송계리로 옮겼다가 다시 현재의 자리로 돌아온 이후 1478년(조선 성종 9)에 성곽을 다시 쌓아 강진현 읍성의 방비를 튼튼히하였다.
당시의 성은 총둘레 3,400m, 너비 2.5m, 높이 3∼4m였다. 성에는 1,332개의 성가퀴[女諜]가 있었고 사방에 성문을 갖추었다. 그중 정문격인 남문은 중층 누각 건물이고 동문·서문·북문은 단층문이었다.
1531년(중종 25)에 수리하였고, 동학혁명 때 불에 타버린 이후 폐성이 되어 현재 서문 부근에 700m 정도만 남아 있다.
강진읍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지역사 및 성곽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