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와 역사/도지정문화재

기념물 / 금강사

기념물 / 금강사

 

 

기본정보

소재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효자길 38-24

규모

사우일원

지정번호

지방기념물 제91

지정일

19860207

시대

조선시대

관람시간

연중 09:00 ~ 18:00

휴관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주차시설

무료

 

상세정보

금강사는 이순신 장군을 추향하고, 강진출신 증병조판서 김억추 장군을 배향한 사우다.
정조 5년(1781)에 창건하였으나 고종 5년(1868)에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당하고, 그 후 광무 5년(1901)에 설단 향사하여 오다가 1946년 현재의 건물로 복원하였다. 이 사우에 이순신장군을 주향으로 모시고 김억추 장군을 배향한 것은 김억추 장군이 임진왜란 때 전라우수사가 되어 이순신 장군을 도와 명량대첩을 성공하였기 때문이다.
김억추 장군은 명종 3년(1548) 강진군 초곡면 박산촌에서 출생하여 광해군 10년(1618)에 서거한 무신이다. 자는 방노, 본관은 청주다. 선조 11년(1578) 31세때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부장을 비롯하여 많은 관직을 거쳐 순창군수로 재임시 임진왜란을 당하였다.
때마침 선조가 의주로 파천하면서 공의 용력을 믿고 순창에서 불러올려 호종하게 하였다. 평안도 방어사·안주목사로 갑산전투에 실패하여 삭직되었다가 복직하여 주사대장·수군대장에 배하였는데, 대동강 방어에 공을 세웠다. 그후 안주·여주를 비롯하여 장흥부사를 거쳐 정유재란 때 전라우수사가 되어 이순신 장군을 도와 명량대첩을 성공시켰다.
경상·충청병사, 제주 목사를 지냈으며 선무원종공신 1등의 호성원종공신1등에 기록되고, 사후에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현무의 시호를 받았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집으로 원형기둥이며, 이 외에 강당과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이 있다.

 

위치안내